제목 신경외과 이종선 척추센터장님 고맙습니다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선생님께서 12월20일에 수술해주신 916호 천영순씨 작은딸입니다

 

엄마가 그동안 오른팔이 심하게 저려서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로 힘들어하셨는데요

다른 병원에서는 손목 터널 증후군이라며 오진을 내리고 통증클리닉을 추천해주셔서 그 병원에서 10여차례 넘게

아픈 주사를 견디며 치료를 하셨는데도 아프다고 하셨었어요

답답한 저희 가족은 엄마가 예전에 목디스크로 입원했던 나사렛 병원의 기억을 떠올려

나사렛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게 되었고 목디스크 6번이 손상되어 당장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죠

저희 가족은 나사렛 병원에서 아버지도 수술 하셨었고 엄마도 한차례 입원하신 적이 있어서 믿고 바로 입원하고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엄마가 수술을 받으시고는 오른쪽 팔이 아팠던게 거짓말이였던것처럼.. 꾀병이었던 것처럼 하나도 안아프시다며

이젠 오른쪽팔로 식사도 잘 하시고 너무너무 좋아지시는걸 보면서 감사한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가족끼리 외식을 가도 엄마는 늘 팔이 아프셔서 잘 못잡수시고

또, 음식 솜씨 좋으신 엄마가 팔때문에 살림도 제대로 못하시는걸 보면서 마음이 아프고 답답한 마음이 컸었거든요..

엄마 또한 많이 속상해하시고 울기도 많이 우셨었구요..

 

엄마가 거짓말처럼 좋아졌고, 회복도 잘 되고 있으니 너무너무 다행이예요

 

센터장님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건강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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